저는 건망증이 심해서 외출하면 꼭 다시 집에 돌아가거든요.. 아맞다 지갑!!
원래 용도는 차량 운전석, 조수석 시트 뒤에 걸어서 쓰는 판넬이라지만
현관문에 걸어두고 쓰면 안성맞춤일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ㅋㅋㅋㅋ
잘 부러져서 가방에 매일 넣어두지 못하는 접이식 우산도 넣고..
매일 쓰는 마스크랑 탈취제랑ㅋㅋㅋ 물없이 먹는 유산균까지ㅎㅎ 야무지게 걸었습니다
몰리에는 클립있는 펜 걸어두니까 가스 계량판 숫자같은거 적을때 편하더라구요
위아래로 넓은 수납 공간도 있어서
자석이 무게만 잘 지탱해주면 좀더 큰 소지품도 넣을 수 있겠더라구요
아쉽게도 아직 고리형은 약한 자석만 구비해둬서
이정도 소지품으로 만족ㅠ
뒷면에 시트 고정하는 스트랩도 있는데 저는 최대한 조여서 밀착시켰습니다ㅎ
마침 또 오라이트 오벌브 조명이 자석 부착식이니까 여기 한번 붙여봤는데
생각보다 패널이 두꺼워서 가벼운 충격에도 떨어지긴 해요ㅋㅋ
그래도 오벌브까지 붙이니 좀 더 있어보이지 않나요ㅋ
오벌브 붙이고 신나서 511 모자에 빅토스 야광패치까지 찾아왔네요ㅎ
아무튼 뚜벅이인 저도 현관문에 걸어두고 야무지게 쓰고있습니다ㅎ
뚜벅이들 화이팅!!ㅋㅋㅋㅋㅋ
댓글 1
또 이 제품을 캠핑 백패킹 시 박배낭 뒤쪽에 연결해 추가 수납을 도와주는 비버테일처럼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택티컬 특히 몰리 제품들은 어떻게 쓰냐에 따라 참 활용도가 많은 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 팁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