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등산 갈 때 어깨에 물병 달고 등에 물병파우치 달고 가야지 생각했던게

이번에 벌초하러 가게 되면서 벌초할 때 잘 구성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구성했습니다.

고향이 산이 높은데 벌초하는 곳이 극한 등산을 해야 하는 곳이라

가방에 바리바리 싸들고 가면 가방이 덜렁거리고 무겁고 해서

몸에 착 달라붙도록 해봤습니다.

 

사실 작업하면 군대 군장이고, 작업조끼도 군장처럼 됐는데

내가 필요한 것만 쏙쏙 달아보니 의외로 활용성이 뛰어납니다.

등산때 실제 써도 손색없어 보이네요

인테리어나 설치하시는 분들 작업벨트처럼 생기도 해서

깔끔한게 아주 맘에 듭니다.

생수병 정도는 넣는데 아무 문제가 없네요

수납이 부족한것 같아서 허리에 파우치를 달아줬습니다.

휴대전화도 넣고, 간단한거 들고가려면 필요할 것 같아 달았는데

너무 잘어울리고 좋네요

코브라벨트에 이것만 하고 가벼운 산행이나 

러닝해도 좋겠더라구요

와~~ 택티컬의 변신 끝이 없어요

옆에서 봐도 부피가 크지 않은게 벌초할때 이대로 해도

문제가 없겠네요, 허리에 접이식 미니 톱이랑 나이프 넣고 가면

전체적인 준비는 끝인것 같아요

콘도르 GEN 2 배틀 벨트 (블랙)

파이커택티컬 V.2 폴더블 덤프 파우치 (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