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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엑스 뉴스레터

2018년 무주로 떠난 넷피엑스 워크샵 후기!
  • NETPX
  • 2018-08-01
  • 조회수 3,916
  • 댓글 1

안녕하세요! 넷피엑스 입니다.

 

지난 76일부터 77일까지, 2018년 전반기의 마무리와 함께

새롭게 재충전을 위해 넷피엑스 하계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워크샵을 다녀온 이야기를 잠시 해볼까 합니다.

 

 

크샵 첫 번째 목적지는 무주 데프콘 서바이벌 장이었습니다.

매년 하계 워크샵은 데프콘에서 서바이벌게임과 ATV 체험으로 시작됩니다.

 

 

무주 데프콘은 국내 최대 규모의 페인트볼 서바이벌 게임장입니다.

서바이벌 게임과 ATV 체험 코스까지 마련되어있고 레저 활동뿐 아니라

각종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영화 촬영까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에 필요한 장비는 전부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직장 워크샵, 대학 MT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동호회에서 모여 게임을 즐기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도착하니 우리들을 반겨주는 원주민들

사장님 손에 간식을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습니다..ㅎㅎ

 

 

 

게임장 규칙과 안전 교육에 대한 교육을 듣고 복장 착용 후 본격적으로

게임을 준비하게 됩니다. 흔히 보던 페인트볼 건이 아닌 실총과 흡사한

디자인의 페인트볼 건이 몰입감을 한층 더 해주는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다들 적당히 뛰겠다고 했었지만 막상 게임 시작과 동시에

폭풍질주!!!

역시 넷피엑스 직원들은 실전에 강한(?) 모습입니다!

 

 

 

페인트볼 위력이 생각보다 강력합니다.

여기저기서 피탄과 함께 고통을 호소하는 인원도 있었죠.

맞으면 아프다…’ TㅅT

더욱더 열심히 뛰게되더군요..ㅎㅎ;;;

 

 

격렬한 교전이 이어지면서 포복도 거침없이

모의 전이라 하더라도 엄밀히 말하면 실전!

예비역들의 눈물 나는 포복 전진과 오래전 익힌 은폐 엄폐 기술까지 기억을

쥐어짜내면서 오래간만에 뜨거운 땀을 흘릴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여자 직원분들…. 만만치 않습니다….ㅎㄷㄷ)

 

 

격렬한 전투가 끝나고 무사히 살아남은 넷피엑스 용사들의 한 컷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12일이라는 제한된 시간, 바로 이어서 ATV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질주본능, 오프로드의 격렬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

 

 

평소 탈것에 관심이 많은 최 차장님이

제일 먼저 ATV 탑승해 출발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재밌는 건 ATV 체험 코스에 서바이벌 게임을 뛰던 필드도 포함되어 있다는 겁니다.

데프콘 전체 부지를 돌면서 짧지만 오프로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이었습니다.

이렇게 아침부터 오후까지 논스톱 레저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무주 데프콘

넷피엑스 회원 여러분들께도 여행지로서 추천드립니다.

 

 

데프콘에서의 체험이 끝나고, 즐거웠지만 열심히 뛰어다녀서인지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숙소로 향합니다. 저녁식사 후 레크레이션을 준비해서 각종 게임과 상품을

나누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게임 난이도 실화냐?”

모두가 혀를 내둘렀던 극악의 게임 난이도

사자성어 동시에 한 글자씩 외치고 남은 한 명의 팀원이 맞추기….

글로 풀어서 썼는데도 정신이 멍 해지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게임은 눈 가리고 물건 찾기.

 

 

눈을 가린 상태에서 바닥에 떨어져 있는 작은 아이템을 먼저 찾는 사람 팀이

점수를 얻어 가는 게임!

눈을 가린 상태에서 코끼리 코 10바퀴까지!!

어려운 조건이지만 넷피엑스인들은 거침없이 몸을 던집니다.

 

 

이어서 이뤄진 게임은 그림 연상퀴즈. 

 

주제별로 키워드가 주어지면

한 사람씩 그림을 그려 마지막 사람이 맞추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이날 가장 충격적인 게임이었죠.

 

 

이 세상 비빔밥이 아니야….”

결과는 엉망진창이었습니다..ㅎㅎㅎ

넷피엑스에 화가는 없었네요…..;;;

 

 

 좌충우돌 극악 난이도의 레크레이션은 종료되고

상품권을 나눠 받으며 그날은 단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워크샵이 종료되는 토요일, 복귀 전 마지막 코스인

덕유산을 향합니다.

 

 

문론 산을 FM으로 오르는 건 아닙니다..ㅎㅎ

곤돌라를 이용해 약 1,300미터 지점까지 이동후 300미터 정도만 더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주말 맑은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올라왔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시계가 넓고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1,600미터...

대한민국 높은 산 4위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산은 처음 올라가 보았습니다.

확실히 높은 지대여서 그런지 공기도 더 맑고 깨끗하게 느껴지더군요.

 

 

 

넷피엑스 2018년 덕유산 정복 기념!

너무 즐거웠던 워크샵이었지만 이번 덕유산 정복은 특히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정화하고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와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넷피엑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넷피엑스 파이팅!


댓글 1

카레라이더
2018.08.29 16:02
사진으로만 봐도 가슴이 뻥 뚫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