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상품

  •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평

첫 정식 피스톨 케이스
  • gold bonjovi2**
  • 2023.11.28
  • 조회수 244
  • 댓글 0
작성자 후기 >

원래 하드케이스를 이용하여 자체 제작한 피스톨케이스가 있었으나 사격장 이동시, 집에서 보관할 때 크고 무거워서 불편함을 느끼던 중 블프 세일행사 기간에 평소 관심있게 보던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주문 물량이 많았을텐데도 주문 후 하루만에 받아볼 수 있었다.


                                                          


                                                포장은 얇은 비닐로 매우 간단하게 되어있다.



 

                                              












          


전면에는 레이저컷몰리 시스템이 있으며 추가 파우치 장착이 가능.

후면에는 패치 등 사용자 취향에 따라 부착물을 달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지퍼는 양방향으로 개방 가능한 형태이며 자물쇠 채움이 가능하고 끈이 이어져 있어 여닫기 편하도록 되어있다.


      

                                                                             












핸드건 수납부 내부 모양

찍찍이벨크로가 상당히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으며 핸드건 수납부 공간의 테두리에는 푹신한 천이 두텁게 덧대어져 있어 충격이 가지 않도록 보강된 모습이다.

또한 각 벨크로는 분리가 가능, 핸드건 크기나 모양에 맞게 재배치하여 수납형태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풀 사이즈 1911 핸드건 수납 모습. 

2정을 모두 채워도 공간이 넉넉한 모습이며 콜트류는 1정만 보관한다면 가스까지 수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콜트류보다 사이즈가 작은 컴팩트 핸드건의 경우는 2정을 모두 넣어도 여분 공간에 대한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핸드건 수납공간의 반대편에는 여분 탄창 7개를 보관할 수 있으며 탄창외에도 나이프나 랜턴류 보관도 가능하다. 

각 개별파우치의 신축성은 상당히 강한 편으로 상대적으로 얇은 1911 탄창도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하게 고정이 된다.



                                                          

                                                                      <디바이더>

                           

 핸드건 수납부와 탄창 수납부 사이에 고정 가능한 두터운 디바이더가 있어 케이스 내부의 탄창과 핸드건이 직접적으로 부딪히지 않도록 완충 역할을 하며, 평소 보관은 물론 이동간에도 장비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번째로 마련한 정식 피스톨 케이스인 관계로 타 제품과 비교할 데이터는 없지만 천 재질이 상당히 튼튼하며 내부공간 역시 실용적으로 잘 만들어 진 것 같다. 


다만 총기를 잡아주는 벨크로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접착력이 약해지는 소모성 파츠인만큼 여분으로 구매 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평소 보관 및 사격장 이동시 사용하는 용도로는 차고 넘치는 스펙이지만 편의성과 장비보호 측면에서 에어소프트 유저라면 하나쯤은 꼭 있어야 할 제품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