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출근해서 입을 만한 옷!

두꺼운 외투를 입고 근무하기는 좀 그렇고

활동도 좀 편하고, 디자인과 색상도 무난한게 없을까 하다가

우연히 눈에 든 스웨터!

일단 꼼꼼히 후기를 읽어 봤습니다.

사진으로 보던것과 후기에서 보는 것에 이미지가 좀 차이가 있습니다.

주머니는 어떻고, 느낌은 어떻고 알고 싶었는데

다들 좋다고만 하셔서 입은김에 고려했던 부분 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상품사진에서는 보지 못했던 디테일이 살아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매끄러운면과 라인이 들어간 스웨터? 부분이 같이 있는데 사진은 조금더 밝게 나온 듯합니다.

팔꿈치 부분은 매끈한데 저부분은 늘 책상에 닿아 있어서 스웨터였다면 너덜너덜 해졌을 듯 합니다.

입어보니 디자인이 이해가 됩니다.

소매부분도 좋습니다. 마무리가 잘 되어 있구요

딱히 거슬리지 않습니다.

저뒤에 보이는 자크는 YKK 입니다.

보이는 모든 자크가 YKK이고, 안보이는 곳도 모두 동일 합니다.

좋은것만 썼다는 거죠

그래서 인지 자크가 잘 여닫히니 좋은 옷 입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심한데서 디테일에서 차이가 나는 거더라구요

아주 좋습니다.

메인자크도 YKK

큼직하게 써있네요

가슴팍에 있는 주머니 인데 사실 이부분이 편해서 참 좋아합니다.

여기도 자크가 YKK인데 워낙 작아 초점이 잘 안 맞네요

이런데도 신경을 썼네요

주머니는 왼쪽 겨드랑이 까지 이어져있습니다.

옆으로는 깊고 아래로는 적당합니다.

택티컬 의류 답게 옆면을 틀수가 있어요

권총이나 칼 등을 차고 있다면 풀어서 쉽게 꺼낼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작업하시는 분들은 공구나 이런거 밸트에 차고 있으면 쉽게 꺼낼 수 있을 듯 합니다.

펼쳐보니 재법 많이 개방됩니다.

잘 쓸일이 없다보니 똑딱이 단추가 단단히 고정되어 있더라구요

주머니에 보니 특이한 지퍼가 하나더 있습니다.

열면 이렇게 개방이 되는데 저는 별로 쓸일은 없을 듯합니다.

어깨 부분인데요. 가방도 맬수 있고 하니 닳을 수 있는 부분은 매끄러우 천으로 되어 있습니다.

스웨터는 이렇게 비춰보니 촘촘하게 엮여 있습니다.

바람이 잘 통하는 방식이다 보니 엄청 따뜻하진 않지만

적당하게 통기되고 답답하지 않아 좋습니다.

몸에 잘 맞고 편해서 좋습니다.

적당한 외출복 및 사무실복으로 입을 자켓을

찾아서 좋습니다. 사이즈도 적당하고(약간 여유 있음)

색상도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