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스 레이어 + 헬리콘텍스 알파 택티컬 자켓 + 511 택티컬 인슐레이션 자켓
↑ 511 택티컬 인슐레이션 자켓 모자
↑ 베이스 레이어 + 헬리콘텍스 알파 택티컬 자켓 + 511 택티컬 인슐레이션 자켓 + 하드쉘(코오롱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 패킹 사이즈
177cm 98kg 상의 사이즈 110(핏) ~ 115(루즈) / 허리 33in
등산, 캠핑 목적으로 합성 섬유 충전재의 인슐레이션 레이어(보온 목적)를 찾다가 발견했고
어딜 찾아봐도 후기가 없어서 살짝 고민했으나 511 브랜드와 프리마로프트를 믿고 구매했습니다.
사이즈
착샷 및 제 사이즈는 위 확인해주시고
베이스 레이어 2장 + 미드레이어(헬리콘텍스 알파 택티컬) 위에 입은 상태로 활동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XL = 한국 110사이즈 세미루즈핏 정도로 보시면 되고 115까지는 안갑니다.
기장은 조금 긴 느낌이 있습니다. (3~4번째 사진 115 사이즈 하드쉘보다 살짝 내려옴)
기능
프리마로프트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구매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 프리마로프트 = 미군 요청으로 만든 충전재 / 보온, 투습 우수하고 특히 습기에 취약한 다운에 비해 악천후에도 보온 효과 굿 / 합성 충전재(프리마, 신슐, 웰론 등등) 중 최고로 꼽음.
본 제품은 그 중에서도 프리마로프트 골드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저는 상체에 땀이 상당히 많은 스타일이라 영하 5도 정도에서 업힐엔 베이스 레이어 1장 + 다운경량패딩조끼 만 입어도 땀이 온 몸을 다 적십니다. 이러한 개인적인 이유와 소재 특성으로 위 제품을 샀습니다.
또한 의류 외부 소재는 발수 처리가 되어 있고 내부는 립스탑으로 내구성에 강점을 가집니다.
후디 제품으로 강풍시 모자를 뒤집어 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고
후드에는 별도의 고무줄은 없으나 시보리가 쫀쫀하게 잘되어 있어서 따로 조절을 못해도 얼굴 부분이 노출되는 곳이 적습니다. 지퍼가 입까지 올라와서 볼까지 보호해줄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팔은 시보리가 있긴 하나 반절만 있어서 손목이 완벽하게 감싸지진 않습니다.
* 제가 손목도 두꺼운 편이긴 하나 상의 사이즈가 커서 그럴 수 있습니다.
하단 고무줄은 외부에 노출되어 있지 않고 안에 숨겨져 있습니다.
* 별도로 조일 수 있는 기능은 없는 것 같네요.
처음에 제품 받으면 압축 주머니가 제품 안주머니에 묶여있습니다. 실 사용에도 이렇게 쓰면 안잃어버리고 좋을 것 같은 방안이네요. 압축주머니 안온 줄 알았습니다 ㅠㅠ ㅋㅋ
디자인
개인 취향이 있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보통입니다.(특출나게 못생겼거나 예쁘지 않음)
착샷 보니 올리브색 곰 같은 느낌이네요.
선택지가 있었다면 검정색 샀을건데 아쉽네요
총평
땀쟁이로서 여러모로 겨울철 산행에서 실 사용이 기대됩니다.
모쪼록 현명한 구매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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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6도에 한강에서 자전거 탄 후기
개따뜻합니다. 모자가 미쳤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