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를 하려다가 혹시 국내에 들어올까 싶어 문의했는데 예상보다 늦어졌지만 결국 입고되서 냉큼 샀습니다.
하드쉘 시리즈 중에 가장 작은 사이즈인데 기존에 있던 비슷한 류의 제품들과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뒷면은 해치 파우치보다 조금 하드해 졌습니다.
원단이 바뀐건지 기존 제품들과는 약간 색감이 다릅니다. 살짝 짙어지고 갈색 빛이 조금 더 강한 느낌입니다.
내부 사진입니다. 카드나 지폐 수납은 무난하게 될 듯한데, 크기가 큰 핸드폰은 넣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노트10+에 케이스 씌워서 넣었을 때 정말 빡빡하게 들어가서 꺼내기 힘들 정도입니다.
앞으로 세팅할 때 슬링에 몰리가 없으면 직접 감아서 장착하기는 어려울 듯 하고 체스트리그에 어드민으로 사용해도 약간 덜렁거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그래도 하드쉘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디자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