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시간을 고민한 이유는 사이즈였습니다.
데일리로 사용하던
기존사용중인가방들의 부족함이
12로 해결이 될지 24로 해결이 될지가 고민이였답니다.
풍부한 사용후기들을 살피고 살펴 12로 결정을했는데
색상이 ㅠㅠ 고민되더군요

암튼 결론적으로 12로 결정을 했답니다.
적당하다 > 부족하다 로 결정하기 보다는 부족하지 않다인듯합니다
일단 포장상태와 박스에 센스문구등이 눈에 띄었구요
짱짱한 재질과 마감이 아주 끝내주더군요
위 손잡이 아래 주머니는 안경울 넣는다고 하던데 그냥 넣으면
작살 날듯합니다 ^^ 여기저기 수납공간이 너무 좋습니다
3개월 고민말고 주문을 좀더 서둘렀다면 ㅠㅠ 이 좋음을
좀더 빨리 느꼈을텐데 ㅎ 혹시 데일리백을 고민중이시라면
그냥 12사시면 될듯합니다.
179cm 90kg 작아보이지 않습니다. 덩치가 제법 있는 편인데
좋아보이는 사이즈? 라더군요
검정보다는 이쁘답니다. 원래 계획은 레인저 그린을 주문후
막상 색상이 별루면 블랙으로 가자였는데(5천원 투자)
색이 이쁩니다^^
암튼 상담해주신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1:1문의 응대도
빠르고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었네요.
어깨에 촤~악 감기는것이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가슴 스트랩이 빠지는 거더라구요 ㅠㅠ
빼고 착용해보니 너무 깔끔하네요


오늘 가방을 보더니 자기오빠가 찾는 가방같다며
물어보길래 슬며시 사이트 알려줬답니다 ㅎㅎ


차근차근 다른 가방들도 찜리스트로 준비중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