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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메카닉스 장갑만 쓰다가 5.11 제품도 도전해 봅니다.
  • vip 방구석택티컬
  • 2024.01.07
  • 조회수 297
  • 댓글 0
작성자 후기 >

5.11 장갑은 크게 관심은 없었지만, 가볍게 끼고 벗을 수 있으면서 내구성 좋은 작업 장갑을 고르다가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튼튼한 케블러 소재로 만들어져 손을 잘 보호해 줄거라 기대하고 구매해 봤습니다.



5.11의 일반적인 포장입니다.



가죽을 보호하기 위해 얇은 종이가 끼워져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뭔가 만들다 만 느낌이 듭니다.



기존 메카닉스 장갑들은 S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5.11 제품도 거이 동일한 사이즈로 보이기에 S를 선택했습니다.



면으로 보이는 부분은 캐블러 소재이고, 가죽으로 보이는 부분은 염소 가죽을 사용한 것 같네요.



손 등 너클 부분은 살짝 두툼하게 되어있어 보호력을 준 것 같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손가락 마디 부분에도 보강이 들어간 모습이고, 손 바닦면은 전체적으로 가죽이 사용되어 마모도와 그립력을 보강한 것 같습니다.



특히 물건을 잡는 부분은 한 번 더 보강이 된 모습입니다.



손 등의 패드 부분은 솔직히 면적도 작고 두껍지도 않아서 큰 의미는 없어 보이네요.



5.11 로고는 약간 로우 프로파일 느낌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에 잘 안 뛰는 색상입니다.



메카닉스 패스트핏 과 같은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탈 착용이 가능합니다.

S 사이즈는 제 손에 딱 맞네요. (메카닉스 S 사용)



착용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고급스러움 전혀 없고요, 그냥 작업용 강갑 같다는 생각입니다.



튼튼한 캐블러의 내구성을 기대해 봅니다.

가볍게 모터사이클을 탈때도 쓰기 좋아 보입니다.

단 겨울용 장갑은 아니니 봄 부터 가을 까지 사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분명 캐블러는 값어치를 하겠지만 첫인상과 착용 했을 때 느낌은 가성비가 나쁘다는 인상을 줍니다.

거친 작업을 좀 해보면 답이 나오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