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쿠드기어 가방 N7을 사고 싶었는데
슬링백류를 최근에 많이 사서 살까말까 하다가
이벤트를 하길래 우연히 들러서 발견한 백팩
노트북도 넣고, 카메라도 넣고, 테블릿도 넣고
들고 다닐만한 가방을 찾고 있었는데
무척이나 괜찮은 듯 합니다.
앞쪽에 파우치도 붙어 있는데, 세트로 구성된것같습니다.
어깨 스트랩도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져 메고 다니니 편했습니다.
택티컬 아크틱 레벨7 레인져그린과도 잘 어울리네요
백팩이 생각보다 큰데, 또 보기보다는 크지 않습니다.
평상시에는 운동복 등을 넣고 다니며 체육관에 들고 다니고
필요할때 한번씩 노트북, 테블릿 넣고 다니려고 합니다.
수납공간이 많아서 내부 무건만 바꾸면 두가지 용도로 충분하고
양 옆에 물병 수납할 수 있는 파우치도 있고, 내부도 구역이 잘 나눠져 있어서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아직 사용전이고, 메보기만 해서 다음번에 롱텀으로 사용해보고 후기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사이드에 지퍼가 양쪽으로 달려 있어서 좌우에서도 내부 물건을 꺼낼 수 있게
만든 건 쿠드기어 만의 노하우 같습니다.
몰리나 패치를 붙일 수 있는 곳은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DIY를 통해 한쪽에 패치를 붙이 수 있는 곳을 마련해 봐야겠네요
근데 이미 이상태로 이뻐서 자칫 실수할까 두렵긴 합니다.
나중에 사용하다가 심심해지면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뒤에서 보니 등판을 다 가리네요
안쪽에 충전재 등이 든 상태 그대로라서 빵빵해보이기는 한데
빼보니 살짝 납작해지더라구요, 그렇지만 각이잡혀 있어서 엄청 납작해지지는 않습니다.
저는 가방에 이렇게 각이 살짝 잡혀 모양이 유지되는게 사용하기 좋더라구요
흐물흐물한 천 같은 재질은 사용하기가 살짝 불편한듯합니다.
개봉하자 마자 얼른 올려서 활용사진이 부족한데
충분히 사용해보고 또 좋은점 단점 올려보겠습니다
기본 가격은 비싸지만 할인쿠폰에 적립금까지 털었더니
간당간당 살만한 가격이 되어 얼른 질렀는데 잘 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