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한 바로 그것입니다. 이걸 왜 질렀는지는 잠시 뒤에 알게 되죠.
일단 여기저기를 살펴 보니까 안 질렀으면 크게 후회하였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여러모로 마음에 쏙 드는 그런 느낌이였으니까요.
이건 간단하게 빼내는 방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들어가는 양은 그다지 많지 않죠.
이것이 내부구조입니다. 그러니까 양쪽의 고리는 손잡이였는데, 이걸 끄집어내기 위한 장치였습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사실은 아래의 고무밴드가 지혈대를 끼우는 곳인데, 결국 이 덕분에 구매결정을 하게 되였죠! 지혈대 주머니보다 이런 구급낭에 끼우는게 더욱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재고가 있을때 지르기를 참 잘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