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슈즈 구두가 경찰및 교정 공무원 그리고 전의경경비 교도 대원들에게 보급 되는 거로 아는데 제가 수년전 에 지인등을 통해 구해 신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꺼에 비해 기억 하고 있는 디자인 보다 매우 개선된 점이 보여 만족도가 훨씬 좋았습니다.

1. 발 안쪽 통풍구가 생겼더군요. 발냄새및 위생에 매우 좋을 듯 합니다.

2. 구두 뒤축 밑창면이 더 튼실해 졌더군요. 예전 모델은 뒤축이 금방 닳거나 심지어 금가며 갈라지는 현상이 문제가 되었는데 이런 점을 개선 차원에서

뒤축의 재질이 훨씬 고급화 되었고 얇은 덧창으로 강화 되었더군요.

3. 가죽의 질은 예전 이나 지금이나 좋습니다. 특히 구두광을 신경 써써 내면 더욱 세련미가 나는 클래식한 모델 입니다.

4. 발 볼이 예전 것 보다 조금 더 넉넉해 진 듯 했습니다. 270을 신는 본인이 예전 바이오 슈즈는 딱 맞았는데 이번 270은 약간 남더군요. 발볼이 일반 사람들 보다 좁은 분들은 한사이즈 낮게 신어도 될 듯 합니다.

예: 270 신는 경우 265로...

5. 본 제품은 경험상 꼭 구두 안에 밑창을 깔고 신는 게 개인적으로 추천 합니다. 그냥 신는 것 보다 훨씬 착용감이 산뜻해 집니다.


기회가 되면 추가 구매해야 할 듯. 4만원대 구두 치고는 왠간한 시장표 구두와는 비교가 안되는 우수한 제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