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탈때 스페이버 어반 웨이스트를 매고 다녔는데.
아무래도 크로스로 매다보니 대각선으로 흘러 내리더군요.
댄싱치고 가방 위치 수정하는게 귀찮아서 이렇게 조그마한 백 찾아보다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스페이버라는 브랜드에 호감이 있어서 비슷한 디자인의 쉐도우로 가려다가.. 할인도 마침 하고 수납력도 좋아보이고 반질반질 거려서 쉐도우 보단 일상에 맞을 것 같아 구입했는데
역시 스페이버 가방보다는 좀 흐물거리는 느낌입니다.
좀 흐물거리는 것만 빼면 최고일 것 같은데 살짝 아쉬운 가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