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상품

  •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평

스위벨이 만족스러워 구매했는데 최고네요!
  • vip 크로믹스
  • 2024.03.05
  • 조회수 285
  • 댓글 0
작성자 후기 >

평상시 자동차나 창고 등에서 이것저것 수리하면서 공구 다루는걸 좋아하다보니

일하고 어두울때 작업을 하는 일이 꽤 많았습니다.

물론 일반적으로는 천장등도 켜고 작업하면 되지만 의외로 자동차나 테이블 등을 손보다 보면 꽤 어두워서 불편한 경우가 많아서 오라이트 스위벨을 구매했었죠.

근데 이게 꽤 밝고 휴대성도 좋은데다가 부착하며 쓰기 좋았는데

최근 자동차 꾸미기에 취미를 들이면서 더 밝은 제품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넷피엑스 찾아보니 웬걸요? 무려 프로에 프로 맥스까지 나온걸 발견해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전체적인 패키지 모습은 비슷하지만 무게감이 정말 남다릅니다.

일단 최대 1600루멘까지 나오고 50M 거리까지 조사가 되는 스펙이다 보니 무게가 무려 600g 가까이 되더라구요.

일반 모델은 모스 그린 컬러 참 마음에 들었는데 프로 맥스는 오렌지 단일컬러라는 점이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구성품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오렌지 컬러로 구성된 큼직한 본품과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 정도네요.

전면 커버가 큼직해서 보호 필름도 부착되어 있네요.





보호 필름을 벗겨 내면 이렇게 깔끔한 램프를 볼 수 있습니다.

면발광 형태의 COB 모듈을 촘촘하게 구성하고 있어서 기본 45루멘부터 최대 1600 루멘까지 광량을 뽑아냅니다.

18650 배터리 4개를 적용해 약 10400mAh의 용량까지 갖춰서 300루멘 정도의 밝기로는 약 50분 정도의 작동 시간을 가지네요. 일반적인 라이트 색상은 물론 깜빡임이 가능한 플래시 레드를 지원하는 점도 특징입니다.

개인적로는 사용하기 충분한 러닝타임이네요.






측면에는 특별한 부분은 없습니다만 프레임이 상당히 튼튼하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넣어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고 실리콘으로 커버된 버튼이라 방수 방진 성능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큼직한 크기나 무게도 특징이지만 클립 스타일의 후크는 사용이 꽤 편리합니다.

기존 스위벨과 같이 마그네틱은 그대로 적용되어 있어서 철제 소재의 선반이나 차량 본체 등에 쉽게 부착이 되서 편리한 구조를 갖췄습니다. 다만 기존에 없던 클립 방식의 구조를 더해서 로프나 파이프 등에도 걸 수 있다는 점은 꽤 요긴해보입니다.




특히 이렇게 최대 150도로 회전하는 방식도 더해져 있었습니다.

이제 막 제품을 받아서 어떤 용도로 적용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고정 후 조사되는 방향을 정확하게 맞추는데는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앞쪽에는 이렇게 2개의 포트로 구성된 부분을 볼 수 있는데요, 버튼처럼 실리콘 커버가 더해져서 수분이나 이물질을 막아주는 구조로 작업등에 충실해 있더라구요. 타입C로 충전 가능해서 요즘 출시된 제품답고 옆에 있는 USB-A 포트를 활용하면 스마트폰이나 기타 디바이스를 연결해서 충전이 가능한 보조배터리 기능도 더해져 있습니다. 휴대하다가 필요시 스마트폰 충전하면 꽤 편리할 것 같네요.




후면에는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는 램프가 있습니다.

총 4개로 구성되어 있으니 하나당 약 25% 정도 된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크기 비교도 한번 해봐야겠죠?

오른쪽이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스위벨 모스 그린 기본형 모델이고, 왼쪽이 이번에 구매한 맥스 프로 모델입니다 

그 크기 차이가 정말 엄청나죠?ㅋㅋㅋ

실제로 COB 발광면의 면적만으로도 3배 이상이라 완전 든든하고 밝은 구조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램프가 작동됩니다.

이전 스위벨처럼 전면 플래시 기능은 없고 COB 램프만 단일구조라 버튼 하나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밝기와 전원까지 모두 하나의 버튼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끔씩 사용하면 조금 헤메게 되는데 꾸준히 쓰다보면 어렵지 않게 조작은 가능합니다. 욕심 좀 더 보태면 다이얼 방식으로 밝기 조절되는 제품이면 더 좋겠더군요ㅎㅎㅎ




재미있는 것은 일반적인 램프 뿐 아니라 이렇게 레드 컬러의 라이트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작업시 뭔가 보여줄 일은 없지만 차량 등에 두다가 뭔가 경고의 의미로 켜거나 플래시 방식으로 점등해서 활용하면 꽤 유용할 것 같더라구요.




밝기나 조사 면적은 정말 최고입니다.

밤에 잠깐 켰다가 먼저 잠든 와이프가  뭐냐고 한소리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냥 클립을 들고 야외 다니면 플래시라이트가 필요 없을 듯 합니다.

물론 눈뽕 안주려면 바닥을 정말 잘 비춰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ㅎ

여튼 하나 켜면 거실 전체를 밝혀주는 엄청난 밝기에 놀라며 앞으로도 잘 사용해볼까 합니다.

이번 구매도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