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상품

  •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평

슬슬 날이 풀려서 얇은 바지 하나 장만합니다.
  • vip 방구석택티컬
  • 2024.03.08
  • 조회수 882
  • 댓글 0
작성자 후기 >

정말 오랜만에 5.11 바지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입었던 바지들이 슬슬 물도 빠지고 헤지기 시작했네요.

서민은 고가의 바지가 부담스럽습니다만…

확실히 5.11 바지는 오래 입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전술 바지라는 이름이 아깝지가 않은 거죠.

이렇게 1벌 구매하면 4~5년 입어도 큰 손상이 없이 입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구매하게 된 ABR 프로 팬츠 입니다.

과거 처음 구매했던 5.11 바지와 동일한 디자인이지만 새로운 재질과 핏으로 출시한 모델이네요.

아마도 2011년쯤 구매해서 입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바지는 핏이 약간 전투복 스러워서 짧은 다리에 좀 어색한 핏을 보여 주었습니다. ㅠㅠ

ABR프로는 슬림한 핏은 아니어도 좀 더 좋은 핏을 보여줄 거라 기대해봅니다.



164/70 사이즈는 30/30을 선택했습니다.

원래는 이보다 짧은 기장이 저한테는 맞지만, 현재는 30인치가 가장 짧은 기장이네요.

제가 5.11 바지들을 입어보면서 느낀 팁이 하나 있다면, 허리 30인치가 다 같은 30인치가 아닙니다. 슬림핏 모델의 경우 30인치가 타이트하게 맞아 조금 불편한 반면에 그렇지 않은 모델은 30인치가 편안하게 맞는 느낌이 듭니다.

아무래도 허벅지나 엉덩이쪽 차이가 발생하여 그런 것 같습니다.

바지를 구매하실 때 슬림핏 제품이면 한단계 업 하시는 걸 조심스레 권장해 드립니다.



옛날 택티컬 바지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착용자 기준 좌측에 파우치가 인상적인 녀석입니다.



불필요한 택은 제거하고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과거 택티컬 바지 구성 그대로 일반적인 바지 주머니와 추가 포켓이 있습니다.



허벅지 부분에는 카고 포켓이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참 정겨운 디자인이네요.ㅎ



특별할 게 전혀 없는 소형 포켓입니다.

사실 크게 유용한 사이즈는 아닌 것 같습니다.ㅋ

내부에 따로 추가 파우치가 있거나 구획이 나뉘지도 않습니다.



허리 양 옆으로 탄성 있는 재질로 되어 착용 시 여유롭습니다.



나름 중요 포인트인 나일론 재질의 루프(?)가 있습니다.

저기에 카라비너도 걸고 장갑도 걸고 다양하게 활용했지요.



제가 5.11 바지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탄창 주머니 입니다.ㅋㅋ

여기에 휴대폰을 넣으면 쏙 들어가고, 의자에 앉을 때도 걸리적거리지 않아서 편합니다.ㅋㅋㅋ



반대편 측면도 동일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쪽 벨트 루프에 작은 고리가 있는데, 나름 신경 쓴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바지 단추는 하나만 적용되어 있습니다.

2중 단추는 있어도 잘 쓰질 않지요.



지퍼는 5.11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YKK에 대한 언급이 따로 없지만 YKK거나 그에 준하는 제품이겠지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름 없는 지퍼는 정말 잘 고장납니다.ㅠㅠ



전술 바지는 역시나 벨트 루프도 튼튼하게 보강이 되어있습니다.

허리에 장비를 착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특히 더 신경 쓰는 모습이지요.

그 외에도 만듬세를 자세히 보시면 이중 박음질은 기본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진 상으로 잘 표현은 안되지만, 특이하게도 무릎패드 삽입구가 측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무릎 부분은 2중 구조로 되어있어 삽입형 패드를 넣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설픈 편집이지만 한번에 보실 수 있도록 해봤습니다. 좀 부끄럽네요.ㅋㅋ

착용자 스펙은 164/70 (평소 허리 사이즈 30~32 옷 핏에 따라 다름.)

제가 구매한 옷 사이즈는 30/30이죠. 허리 30인치, 기장 30인치.

160 중반인 저에게는 긴 기장입니다.

부츠를 신으면 어느 정도는 커버가 가능한 수치이지만, 수선을 결정하였습니다.

기장을 좀 줄여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고요.

바지가 통이 완전 큰 느낌은 아닙니다만 일반적인 패션 의류와는 다릅니다.

그래도 편안한 작업복 느낌?

사이즈 선택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올 여름 시즌 작업복으로 훌륭할 것 같습니다.

이전글
좋아요
다음글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