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개방되는 구조의 면 침낭입니다.

다른 브랜드들의 풀 개방되는 구조의 침낭과는 다르게

사이드 지퍼가 발바닥쪽까지 한번에 열리는 구조가 아닙니다.

사이드 지퍼는 사이드 하단까지만 내려가서 지퍼가 개방되는 형태이고

발다닥쪽 지퍼는 별도로 열리는 구조에요.

저는 이런 구조에 익숙치 않은데다 개방되는 사이드 지퍼가 초반이라 뻑뻑하기도 해서 불량인 줄 알았네요...ㅎㅎ

판매사 사장님께서 직접 연락 주셔서 동영상 설명 듣고 정상임을 확인했습니다.

이 침낭은 이런 구조로 인해 일반적인 다른 전체개방 침낭과는 다르게 하단 코너에 지퍼가 없는 약간의 개방되는

공간이 있습니다.

완전히 밀페되는 형태를 원하실 경우는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이 점이 발 쪽에 약간의 공기순환을 원할 경우는 더 좋을 수도 있겠네요.

발바닥쪽 별도 지퍼도 그런 용도로 이렇게 디자인 된 듯 합니다.

아쉽게도, 이러한 부분들이 상품 설명에는 없다 보니 구매시 마이너스가 될 듯 합니다. (저만 그럴수도...?)

면 재질은 촉감이 아주 부드럽고, 두께도 적당하니 꽤 따뜻합니다.

최하온도 -5도, 적정온도 0도 이니 새벽 한밤에

최저기온 0도 전후인 환경에도 충분히 사용 가능할 듯 합니다.

실 사용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