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은색 웨이스트백을 갖고 있었는데 너무 편하고 좋았으나
은색이라는 색상이 많이 튀기도 하고 옷이랑 매치도 잘 안되서
검은색으로 사겠다는 다짐을 했었으나
사려고 하면 입고와 동시에 품절되는 바람에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네요
포장은 단촐합니다.
불만인 분도 있겠지만 습기 없게 깔끔한 포장 맘에 듭니다.
제습제가 들어 있네요
터지지 않게 살살 모아서 버리는 센스
전에는 어디에 쓰는지 몰라 달고 다녔던 웨빙들 모두 떼어 냈습니다.
뒷편에 보이는 메쉬망은 이쁘네요.
저기도 수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서 실용적입니다.
앞쪽은 검은색이라 군더더기 없고 깔금합니다.
2뱅거백보다는 작고 색상도 맘에 들고 좋네요
특히 좀 작아서 좋습니다.
이 끈을 조이면 가방을 납작하게 압착 할수 있습니다.
내부 있는게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는 것 같은데 저는 일상용이라
사용은 하지 않습니다.
앞쪽에 가방이 있는데 지퍼 마감도 좋고 잘 열리고 다 좋네요
앞쪽에는 사실 잘 사용 안하는데 비상용으로 쓸 밴드나 펜 하나 정도 넣고 다닙니다.
뒷쪽 매쉬망도 벨크로가 부착되어 있어서 수납하고
닫을 수도 있고 좋습니다. 가방을 열지 않고도 꺼낼 수있는 것들
넣고 다니면 편합니다.
가끔씩 휴대폰 넣기도 하며 잘 쓰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이렇게 수납할 수 있게 잘 나뉘어져 있어서
차키 넣어두고, EDC칼하나랑, 자주쓰는 테이핑하나 이렇게 넣어두고 있습니다.
그외에 카드지갑, 이어폰을 넣고 다니는데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사용하기도 좋고 깔끔합니다.
최근까지는 2뱅거백 들고 다녔는데 조금 크기도 하고
일상에서 필요한것만 넣기에는 가바이 커서
이것 저것 넣다보니 뚱뚱해져버려 너무 과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딱 맞는 사이즈의 택티컬 레벨 6 웨이스트백 2.0을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특히나 입고 될때마다 품절되어 타이밍이 안 맞았는데
이번에는 보이자 마자 일단 결재부터 하고 봤습니다.
가벼운 지갑이나 키 등 몇가지를 주머니에 넣지 않고 가방에
수납하고 싶으신분에게 꼭 필요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블랙은 필수, 없다면 색상 구애 받지 마시고 일단 지르고 보세요
1년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ㅏ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