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이라고 할 것까진 아니지만 확실한 발목 지지와 탄탄한 미드솔이 걸을 때 발이 덜 피곤하게 해줍니다. AR 670-1에서 제시하는 코요테 색상(육면 전투화 색상)보다는 조금 어두운 색상이지만 착화감, 사이즈가 너무 잘 맞아 만족스럽습니다!
아주 살짝 아쉬운 점이라면 끈이 스피드 레이싱 이 아니라는 점(끈을 묶을 때 한 단계 한 단계 조여줘야 함)인데 이는 끈이 느슨해지지 않는 확실한 발목 지지라는 장점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운동화는 260을 아주 살짝 넉넉하게 신고 발볼이 좁은 편인데 7.5W 사이즈의 길이가 딱 맞고 발볼도 딱 맞는 걸 보니 발볼이 좁다면 정사이즈로 구매하시거나 일반적이라면 반업정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구매를 고려하는 군인(카투사 용사 포함)이 있다면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절대 후회하실 일은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