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덩어리의 무거운 금속을 넣고 운반할 목적으로 구입하였습니다...
먼저 크기 결정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요..
손잡이 고무 재질에.. 손잡이 흰지 좀 튼튼하고 .. 너무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은 그런..
물건을 고르는 나조차도 알 수 없는 ... 개갈안나는 그런 느낌 같은 느낌?
케이스가 커지면 안에 들어가는 금속물건 때문에 한손으로 못들을 무게가 될 수 있어서..
이런 저런 고심 끝에 1450 크기로 결정... 결심이 선 날은 길일이니.. 지르러 고고~~ 일요일날 주문해서 화요일날 도착... 오~
포장은 정말 그냥 포장일뿐... 바로 몸체가 쑥~~ 알맹이가 달랑...
음... 가장 눈에 안띠는 모래색... 외관은 굿~
안에 쿠션디바이더가 들어있습니다만.... 쿠션디바이더가 몸체의 반 정도 금액인데.... 좀 만듬새가 무성의한 그런 느낌 강함!
거기다 쿠션은 중국제... 음... 요즘 중국제는 초기 가성비 중심에서 이제 품질 위주로 바뀌었는데.. 이건 좀.. 비싸!!!!!
그리고 몸체 상부의 계란판 쿠션도 그냥 일반 평범 보통 노말 탄력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요... 이런..
자물쇠 구멍 크기는 약 9.5mm...... 쿠션디바이더 재단된 길이, 모양 때문에 공간 조합 다양성도 떨어집니다..
몸체는 일반 전동공구 보관함 보다 약간 크고 뚱뚱한 느낌입니다... 딱 원하던 크기...
다음번에 또 구매하게 된다면... 옵션에서 쿠션디바이더를 선택할지는 좀 더 깊게 고민을 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하여간 몸체는 두말할 필요없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