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때 작업복으로 적합한 베스트를 찾던 중
눈에 띈 파이커택티컬의 메쉬 베스트입니다.
작업복으로 막 쓰기에 적합하다 판단했습니다.
뒷면 등판에 밸크로+몰리가 적용되어있어 패치를 붙이거나
파우치를 걸수도 있군요.
(보통 등판에 파우치는 잘 안하긴 하지만요 허허허)
허리부분에도 많은 몰리가 적용되어있어 덤프파우치를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어깨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부분에도 밸크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사용자의 상체 길이에 맞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필자의 경우는 상체가 긴 편이어서 기본에서 약간 늘려서 사용하게 됐습니다.
옆구리 부분에는 몸집에 맞게 늘이고 줄일 수 있게 조절스트랩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위가 최소, 아래가 최대 길이입니다.
이 기능으로 몸집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최대로 늘렸을 경우 3XL 혹은 4XL 사이즈까지 커버 가능해보입니다.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 김에 와이프에게 입혀보았습니다.
조절스트랩을 최소사이즈로 한 상태이며
한국 옷 사이즈 M 입는 여성에게도 알맞게 맞는 핏이 나옵니다.
별도로 가진 악세서리가 없어서 급한대로 이렇게 사용중입니다만 조만간 함께 쓸만한 파우치도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점 때문에
현장에서 공용작업복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