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놓쳤던 한을 풀었습니다! 그래서 마치 뒤늦게 도착한 생일선물을 받는듯한 기분이였죠.
크기는 다소 어중간합니다. 그런데도 집어넣을 곳들은 충분했죠.
포장을 뜯어내는 그 직후는 광기, 그 잡채였습니다! 왜냐하면 당장 무언가를 꽉꽉 채우느랴 정신이 없었거든요.
참고로 이건 어깨끈에 무전기나 지혈대를 장착할 수 있으며, 끈이 달린 주머니에는 30발 탄창을 4개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지를 수 밖에 없었죠.
아무튼 득템한 직후 크게 만족하였기 때문에 결국 별 5개를 찍었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이걸 두르고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