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9.5를 받고 신어봤을 때는 엄청 크게 느껴져서 한치수 다운해서 교환신청 했는데 박스는 9라고 적혀있지만 신발은 9.5짜리가 왔습니다. 그래서 문의해보니까 상자에 잘못 넣으셨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이번 신발은 그냥 신고 끈 조이니까 딱 맞는 느낌이라서 그냥 신기로 했습니다. 괜한 기우일수도 있지만 신발박스에 넣으실 때 한 치수씩 크게 넣으신 게 아닌가 의심이 되네요. 그리고 교환 배송비 6000원 냈는데 같은 제품 와서 좀 속상한데 그래도 세일할 때 산거라 그냥 적립금 6000원 날린셈 칠게요. 신발은 빅토스 답게 튼튼하고 좋은 거 같습니다.
컨버스 275 신고 뉴발란스 2002, 금강제화 리갈 270 신는 발인데 9.5가니까 딱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