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엑스에서 19년도에 구매했던 스페이버 38mm 벨트를 사용하다가
이제는 미련 없이 보내 줄 시기가 되어 똑같은 걸로 구매할까 고민하던 중
5.11 벨트는 없을까해서 검색했더니 역시 있습니다.ㅎㅎ
구매하는 조건은 코브라 버클에 넓이는 1.5인치를 넘지 않는 조건이였습니다.
구매하고 다음 날 받았는데 버클이 파손 되지 않도록 뽁뽁이로 잘 감겨져서 왔네요~
허리 인치가 30~31인치 사이라 M 사이즈 고민하다가 조절하면 되지 하고
S사이즈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M사이즈 구매했으면 교환 할 뻔 했습니다..^^;
조절이 되더라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구간이 있어서
S사이즈를 살짝 늘리니 사이즈는 잘 맞습니다.
버클 강도는 버클에 표시되어 있고 실제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필요 시 사용 할 일이 있으면 5.11을 믿어보는 걸로..! ㅎㅎ
해체 할 때 사용하는 버튼에는 약간의 녹..? 같은 것이 보이는데
녹은 아닌 것 같고.. 애매하긴 한데 사용에는 문제 없어 저는 쿨하게 넘어가기로 했습니다.ㅎㅎ
작은 5.11 택티컬 로고가 적용되어 있는데 주황색이 아닌 건 리뉴얼 되어서겠죠..?
벨트 조절하는 벨크로는 떼어내면 5.11 택티컬 택이 박음질 되어있는데
앞 전에 구매했던 5.11 의류의 태그와는 조금 다릅니다.
고객센터로 문의해보니 5.11 본사 리뉴얼로 확인된다고 하셨습니다~
스페이버 벨트를 제거하고 새로운 5.11 벨트로 착용하는데
벨트 두께는 1.5인치가 맞지만 들어가는 방향에 있는 버클이 두꺼운 관계로 겨우 넣었습니다..
스페이버 벨트는 완전히 버클을 분리하고 넣어야 해서 약간 불편했는데
아쉽게도 이것 또한.. 그냥 완전히 해체하고 넣는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페이버 벨트는 부드러운 반면 이번에 구매한 벨트는 딱딱한 느낌이 강한데
단단해서 그런지 뭔가 더 안정감이 있는 것 같다라는 느낌도 듭니다.
사용하다보면 약간 부드러워 질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5년 만에 벨트를 바꿔서 뭔가 아직 어색하긴 하나
저는 전체적으로 마감 처리가 좋고 매우 만족합니다!
항상 좋은 상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