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무더위가 살짝 기운을 잃은 가운데
빠른걸음으로 약 3.3km를 걸은 상태로 바로찍은 사진입니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니플패치가 없어서 대일밴드로 ㅋㅋ
살짝 부담감을 주는 니플이 걱정되어 임시방편으로..(요점 참고하시길)
일단 착용감 대박입니다. 최소 사이즈인 M사이즈인데
다소 여유있는 압착감입니다.
땀이 금방금방 말라버리는 느낌도 들면서
안 입은듯한 느낌을 줍니다.
돌아와서 실험삼아 샤워하기 전에 건조대에 널어뒀더니
금방 마르네요.. 속건 합격
마데인 차이나가 점령한 의류제품들 속에서
마데인 코리아를 유지시킵니다..ㅎㅎ
컴프레션 기어류의 의류가 다 그렇듯
약간 미래지향적이지만 잘못입으면
아재느낌이 나는 그런 디자인입니다.
저는 아재라서 상관하지 않습니다...ㅎㅎ
넓직한 패치패널에 패치를 붙였더니
무게감이 느껴질 정도로 제품자체는
매우 가볍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냉감도 있어서
격렬한 활동후에도 적합하고
한여름에는 안성맞춤일듯 합니다.
일단은 컴프레션 기어라면 좀 타이트하게 입는 것이
맞겠으나
필요에 따라 사이즈는 다소 유동적일거라 봅니다.
주문시 최소 M 사이즈를 구매했는데
사이즈감 확인하시라고 실착사진을 몇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