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구매하고 최애 장갑으로 등극한 메카닉스 웨어 프리시전 프로 하이 덱스를 재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쿠*과 다를 것 없이 다음 날 배송완료 라니..ㅎㅎ

재구매 하면서 조금 부족하게 느껴졌던 부분을 감안해서 장갑 사이즈를 한 단계 낮춰서 구매하였습니다.

훈련이나 작업이나..항상 저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 장갑이다 보니

매일 사용하고 사용 빈도가 높아 늘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어 한 사이즈 작게 도전해 봤는데 완전 딱 맞아서 좋습니다.!

어디 하나 불량은 보이지 않고 박음질도 짱짱합니다.

제가 최애 장갑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그립감 미끄럼 방지 때문인데

손으로 잡고 작업 할 때 전선이 얇은 경우 헛돌아서 장갑 벗고 한 적이 한 두번 아니였습니다~~

근데 이 장갑을 구매하고 첫 개시하는 순간 반했습니다ㅎㅎ

일년 정도 사용한 장갑과 비교샷을 찍고 싶었으나.. 부대에 놔두고 온 이 멍청함이란..^^

우선 고된 작업에 항상 같이 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이미 다른 장갑이였으면 터져서 버렸을꺼라는 생각도 듭니다!

손바닥 미끄럼 광택 사라짐, 마찰이 많은 곳은 미끄럼 방지 처리된 부분이 약간씩 떨어지긴 했습니다.

허나 약간 헤진 곳은 있어도 터진 곳은 한 군데도 없고 터치 또한 기똥차게 아주 잘 됩니다.ㅎㅎ

일년 출근하지 않은 날 제외하고 매일 사용했는데도 이 정도면 만족하고 또 만족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장갑 산다고 하면 메카닉스 이 장갑을 사라고 추천 하고 있습니다.

좋고 비싼 장갑은 많겠지만 나름 여러 브랜드 장갑을 사용한 저는 계속 쭈~욱 사용 할 예정이고 제발 단종 되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ㅎㅎㅎ

작년 KTCT에서도 잘 사용했고 내년에 또 있을 훈련을 위해 또 구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항상 좋은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