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이 세차용품 넣기에 너무 좋습니다.
차량에 넣으려고 샀는데,
지저분한 모든 세차용품이랑
이것저것 모두 넣으려는
장대한 계획이 있었어요
제품을 보면서 축구화 넣고, 축구장갑 넣고, 옷넣고 하면 되겠는데
하는 생각이 더 드네요
그래서 아직 세차용품을 못넣고 있는데 조만간 결정을 해야 할 것같습니다.
역시나 포장은 습기가 차지 않도록 비닐로 잘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511 택은 늘 깔끔하고 이쁩니다.
꺼내서 정리해보니 각이 똭!
이렇게 형태를 잘 유지하는 가방을 좋아하는데
딱 맘에 듭니다.
깔끔하게 패치는 안붙여야 겠어요
나중에 이름표 정도만 붙여 봐야겠어요
어깨로 맬수 있는 어깨스트랩이 큼직하게 있는데
인체 공학적으로 잘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근데 저한테는 지금은 과한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떼버렸습니다. 다른데 쓰려구요
이번에는 차량용품을 정리할 용도라서 오히려
있으니 불편하더라구요
내부는 이런식으로 깊이가 좀 깊습니다.
폭은 좁은데 깊이는 깊어요.
세차용품들 중에 통에 담긴 것들이 많아 이렇게 깊고
옆으로 길면 정리가 잘 될것 같더라구요
딱 좋습니다.
분리막이 이렇게 딱 힘 있는 재질이라
깔끔하게 잘 정리 될 것 같습니다.
앞뒤로 주머니가 이렇게 여러게 있는데
크기도 크고 깊이도 깊고 유용하게 쓰일게 많이 있었습니다.
내부의 모습은 이렇게 구역이 나눠지는 느낌이고
내가 원하는 모양대로 격벽을 분리할 수 있는 점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내부에도 수납공간이 많아서
돌아다닐만한 작은 것들 여기에 넣어야 겠어요
컴파운드나 이런거요
바깥부분에도 이렇게 손잡이가 있고
주머니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것 때문에 축구가방으로 쓰고 싶기도 합니다.
물통 하나! 포카리 하나 딱 꽂아서 들고가면 축구화 넣고 옷도 넣고,
아주 편하게 생겼더라구요
아직도 어떻게 쓸지 결정못하고 차에 실려 있습니다.
완전 다용도로 쓸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붙어 있는 주머니는 입구가 적당합니다.
다만, 가방이 크니 주머니도 큽직합니다.
2단으로 만들어도 됐겠다 싶네요.
상단에 이렇게 두꺼운 밸크로가 붙어 있는데
여기에 다 붙일 것도 없겠다 싶습니다.
놀고 있는 패치를 패치보드 말고 여기다 붙여뒀다가
필요할때 떼서 붙이고 다녀야겠네요
깔끔한 모습에 엄청난 수납력!
세차용품, 공구 등 잘 넣어봐야겠습니다.
운동용품은 가방은 또 구해봐야겠네요
가방이 좋으니 활용할데 생각이 나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