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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후드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 vip HARDBASS
  • 2024.09.29
  • 조회수 317
  • 댓글 0
작성자 후기 >

극한의 더위 때문에 뇌손상이 와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날씨가 많이 시원해졌다고 느낍니다.

곧 겨울도 오겠네요.... 그 전에 짧게 나마 이 이상적인 시간을 많이 즐겨놔야겠죠.



그래서 간만에 후드티를 골랐습니다. 딱 지금 시기에 입기 좋은 녀석인 것 같습니다.

요즘 뭔가 슬림핏과 폴로티 같은 옷들이 입기가 좀 지겹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조금은 프리한 차림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후드티에 조거팬츠.... 격식차리는 자리엔 못입겠지만 일상복으론 괜찮겠죠.



이름이 건벤트 인데 이름에 의미가 있는걸까요?


사이즈를 L로 골랐습니다. 예전엔 M사이즈를 입어도 충분했는데....

근데 그건 빅토스 폴백 후드티를 입었을때 얘기기도 하니까요. 그땐 살도 안쪘었죠....ㅠㅠ


전체적인 모습. 심플함의 극을 달리는 모습입니다. 등에 로고 없는게 오히려 좋네요.



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예전에 나왔던 폴백 후드티에 비해서 얇은 편이에요.

조금 두꺼운 후드티를 찾으시는 분들은 이건 걸러야지 될듯합니다.

찾으시던 제품은 아닐거거든요. 아 전 맘에 들어요.


선배 후드와 같이 한장! 

건벤트만의 장점이 분명있지만, 폴백 후드의 깔끔함은 못따라온다고 봅니다.

폴백 후디 또 사고싶은데 왜 재고가 안들어오는지...ㅠ




후드티의 옆구리를 째고 지퍼를 달아놨는데, 아마 벨트에 착용한 홀스터에 빠르게 접근하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가운데 지퍼에 비해 열리는게 엄청 빨라요. 고장이 잘 나거나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에선 많이 쓰이는 기능은 또 아니죠.




착용샷 입니다. 찍는날 날씨가 좋아서 정말 다행이었어요ㅎㅎ


브루클린 스매셔..... 가 왜 차에 있냐고요?

.....요즘 세상이 흉흉하기도 하고..... 제 몸은 제가 지켜야하니까요ㅎㅎ

이번에도 만족스러운 옷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