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던 중 품절을 맞아 (재입고 알림)
재입고 소식에 더 추워지기 전에 빠르게 구입하였습니다.
기존에 러쉬 12를 구입해서 잘 사용하던 중에 겨울철 옷이 두꺼워지거나 패킹하는 물건이 많아 지면서
사이즈에 살짝 아쉬움이 있던 중에 러쉬24를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
여름에는 슬링백(MOAB 6)와 러쉬 12를 주력으로 사용했고 옷이 두꺼워지는 날씨에는 24가 제격인듯 합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경우 러쉬 24가 효자노릇을 해줍니다.
사이즈는 3개를 나란히 놓고 보니 확실히 크기에서 차이가 납니다.
MOAB 6는 진짜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가끔 수납이 아쉽긴 하더라구요;;
러쉬 24와 12를 고민 중이라면 두개 다를 추천하고 싶구요 ;;
꼭 하나만 사야 한다면 2가지를 고려해서 구입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체격이 좀 있고 수납에 좀 필요하다면 "러쉬24"
체격이 크지않고 가벼운 패킹을 원하다면 " 러쉬12"
1년동안 사용하면서 생각이 든 부분입니다.
러쉬24는 러쉬12에 비해서 전면 포켓이 완벽하게 개방이 안되지만 수납을 좀더 여유있게 할수 있구요
사이드 포켓이 있어서 500ml 생수병 정도 여유있게 넣고 다닐 수가 있습니다.
(러쉬12을 메고 다니면서 아쉬웠던 부분이였죠)
원단 자체가 무겁긴 하지만 그만큼 내구성이 좋다는 이야기겠죠
착용했을때 무겁다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만;; 직장동료들이 이야기 하길 튼튼해보이고 좋다고 합니다.
러쉬12는 와이프와 아들이 사용한다고 하니
러쉬24와 많은 시간을 보낼 듯 합니다 ^^
※ 참고로 레이저 그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