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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몸에 소지할데가 없어서 상당히 신경쓰이고 번거로웠는데 이 파우치 덕분에 한시름 놓게 됐네요. 50대 이상 중년의 아저씨들이 옆에 차고 다니는 핸드폰 집처럼 생긴거 말고 좀 젊은 감각으로 디자인 된 물건이 없나 고민하던 찰나에 넷피엑스에서 이거 보자마자 질렀는데 너무 아저씨틱하지도 않고 튀지도 않고 옆에 착 달라붙어 있는게 상당히 실용적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