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서늘해지는 계절이라 긴팔 티셔츠 하나 구해봤습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옷 치수가 다르더군요.
이번 티셔츠는 기장이 많이 길지 않아서 구매해보았는데, 마음에 들었습니다.
미국 브랜드 의류의 경우에 기장이 과하게 긴 경우가 많은데, 이녀석은 적당한 기장이더군요.
그래서 몇몇 티셔츠들의 사이즈를 비교해보니 제품마다 차이가 있었습니다.
구매시 이 부분을 참고해야겠네요..
무난한 그레이 색상의 긴팔 티셔츠 입니다.
사이즈는 M이고, 저는 상의 95를 입는 키작은 사람입니다.
약간 펑퍼짐한 느낌이 드는 핏을 보여줍니다.
편안하게 입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등 뒤에는 총기 상부 그래픽이 들어가 있네요.
미국 국기를 형상화 했습니다. 지극히 미국적인 디자인이네요.
손목은 시보리가 되어있어서 바람이 세어 들어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약간 내복같은 느낌은 어쩔수 없네요.)
목 부분의 박음질 마감이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163기준 엉덩이를 살짝 덮는 느낌입니다.
일반적인 5.11 티셔츠이 경우 엉덩이를 넘어 허벅지까지 덮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정도면 납득할 수준입니다.\
측면
후면 그래픽이 큼직하네요.
나름 무난한 디자인이라 일상 생활이나 일할때 입기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