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토즈를 사용하게 되어 구매하게 된 해저드4 선글라스 케이스 입니다.

케이스를 구매 전 희망했던 스펙은 '몰리 등에 호환이 가능한 파손이 되지 않는 재질의 케이스' 였습니다.

아무래도 선글라스 특성 상 외부 충격에 약할 수 밖에 없고 기존의 플라스틱이나

패브릭? 재질의 보관 제품들은 마음 놓고 사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또한 필요할때 바로바로 꺼내 써야하는데 가방안에 넣어두는것도 불편하구요

위의 조건들을 따져보다 구매한 해저드4 밀포드 케이스 입니다.

하드한 나일론 소재의 제품으로 안쪽은 스웨이드로 되어있습니다.

안경닦이로만 선글라스를 감싸놓고 몇번 던져봤는데

내부에 충격은 확실히 적게 전달되는것 같습니다.

제품에 달려있는 택에는 간략한 사용법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결착 방식은 두가지를 지원하지만, 사용해보니 두가지를 같이 사용해야만

사용 중 이탈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내부는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스크래치부터 충격까지 완화할 수 있습니다.

사실 구매 전 사이즈가 가장 애매하다고 생각되었는데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가토즈 매그넘 기준 여유있게

수납이 가능합니다.

상기 사진처럼 두가지 모두 결착하여 사용하는걸 권장합니다.

버튼 훅 쪽은 간혹 풀려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가격도 무난무난하고 선글라스 보호 성능도 좋은

딱히 제품에 흠잡을곳 없는 가성비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