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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구매 5년 경과 후기
  • vip hydromast**
  • 2024.11.25
  • 조회수 22
  • 댓글 0
작성자 후기 >

일단 그동안 열심히 사용을 한 것은 아닌, 정말 어쩌다가 몇번 써본게 다였던,

사실상 방치에 가까운 5년이었다는 점은 미리 써두겠습니다 ^^; 



다만 그렇더라도 보통 배터리라는게 이 정도 시간이 지나면 거의 안쓰더라도 방전이 되기 마련일텐데 

여전히 처음과 별 다른 느낌 없이 잘 작동되는 상태입니다 



아쉬운 점들 중 가장 크게 느껴지는 점은 스트랩의 길이입니다



현재 넷피엑스에서는 단종됐으나 아무튼 본제품과 유사한 타 제품인 

라이트 벅의 스플릿 바 타입과 비교한 모습. 벨크로 자체는 레이저 컷으로 본제품 쪽이 최신식이며 우월하긴 하나 

정작 길이가 짧은 관계로 사용시에 불편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부착 상태 비교. 타 제품 쪽은 부착면이 서로 거의 완전히 덮이는 여유가 있는 반면 

본제품은 겨우 붙어만 있는 수준이라 상당히 불안정해보이며 실제로도 부착이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작동 역시 길게 눌러야 하는 방식이 많은 점도 편의성과 즉응성이 떨어지는 면이라 하겠습니다 

오작동 방지를 위한 설계인가 싶긴 하나 그럼에도 색상 전환을 위한 5초는 어지간히 길게 느껴지며, 이렇다보니 모처럼 

한개의 기기로 2개색을 쓸 수 있다는 장점에도 정작 청색은 거의 켜지 않게되는, 사용빈도에까지 영향이 있는 정도입니다 




위와 같은 이런저런 아쉬움도 있으나, 그래도 이만한 가격에 이 정도의 밝기와 지속력을 가진 본제품은 

나름 나쁘진 않은 선택이었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