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치고는.. 조금은 따뜻한 날씨에 겉옷으로 너무 무겁지 않게 입을 옷을 찾아보다가
스페이버에서 신상이 나온것을 보고 질러보았습니다.
디자인도 괜찮고 포켓도 많아 활용성이 좋겠다 싶어 구매하였습니다.
잘 도착했습니다.ㅎㅎ
생각보다 빠른배송에 기분이 좋네요.
XL와 2XL 사이에서 잠시 고민하다가..
겨울철엔 옷이 두꺼워지기에 안에 맨투맨 같은 걸 입으면
XL는 작을 것 같긷 하여 2XL로 구매 하였습니다.
결론은 잘 산 것 같습니다.
스페이버는 밀리터리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제품을 추구하는 브랜드라고 하는데..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일상복으로도 활용하기에 아주 좋은 디자인 입니다.
아! 가격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헥사곤 플리스 텍스처가 꽤나 멋스럽습니다.
100D 폴리에스터 플리스라 보들보들 합니다.
포켓도 이곳저곳에 많아 소지품을 소지하기에도 용이해 보입니다.
이 지퍼가 좀 특별해 보입니다.
상세페이지를 자세히 읽어보니 수축튜브 처리된 지퍼 풀러 라고 합니다.
아주 견고 합니다.
스페이버 아크틱 이라는 제품 택도 달려있구요.
정품 YKK 지퍼라는 택도 달려 있네요.ㅎㅎ
꼼꼼하네요. 믿을만 합니다.
제가 산 2XL 사이즈..
혹시 몰라 다시 확인해 보았습니다.
넉넉하게 잘 맞아서 좋습니다.
살짝 크게 입으실 분들은 사이즈 업해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착용해 보았습니다. 제마음엔 꼭 듭니다.ㅎㅎ
살집 있으신 분들 한사이즈 업 하세요. ㅎㅎㅎㅎㅎㅎㅎ
택티컬 스러우면서도 일상복으로도 무난합니다.
체스트 포켓도 너무 맘에 듭니다.
측면엔 벨크로가 적용되어 있어 내 마음에 드는 패치를 기분따라
붙였다 뗐다 하는 것도 재미있네요.ㅎㅎ
아직은 아무것도 붙이지 않았지만 이것 저것 붙여 볼 생각입니다.
살짝 궁댕이를 덮는 넉넉한 사이즈 입니다.
한겨울에 패딩속에 입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뭐 봄 가을 겨울 다 좋을 것 같아요.
요렇게 스페이버 벨크로가 있어서 패치를 붙이거나
그냥 놔둬도 멋스럽네요.
체스트 포켓에 손 한번 넣어보았습니다. ㅎㅎ
포켓이 많다는게 진짜 큰 장점 입니다.
휘뚜루 마뚜루 언제든 입기에 좋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구매해도 후회 안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