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 드릴 벨트를 급히 살겸 한번에 필요한 것들좀 사려고 바지를 확인했습니다. 1년을 헬스장에서 운동해서 11Kg 감량하고 허리가 크게 줄어서 맞는 바지가 필요했죠. CQR 브랜드가 저렴하면서도 디자인이 부담스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서 일단 우선 구매해보고 이후 사이즈에 맞는 바지에 참고하려고 샀습니다.
전반적으로 바지는 잘 맞습니다. 사실 꽉 끼는 스타일은 피하는 편인데 해당 청바지는 통이 넓은 편입니다.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더군요. 그리고 두께는 너무 얇지도 않아서 언제든 입기 괜찮습니다. 게다가 좌측면에는 장비를 걸만한 디자인이고 양측의 주머니는 나이프, 칼, 드라이버등의 장비가 들어갑니다. 그외 삼성 갤럭시 폴드가 접은 상태에서 매우 잘 들어가니 휴대가 편하더군요. 작업용이든 평상시든 어느 상태에서 입어도 어울립니다.
다음에 주문할 일이 있다면 한벌 더 구매하고 싶네요.
배송올때는 이렇게 패키징 되어 있습니다.
펼처보면 이렇게 보통의 청바지처럼 보이죠.
하지만 좌우측 비대칭 구조의 주머니가 있습니다. 좌측에 하나, 우측에 두개가 있는데 양측 주머니 모두 가위, 커터칼, 드라이버등의 공구가 들어가고 갤럭시 폴드가 접힌 상태로 잘 들어갑니다. 작업용이든 평상시든 언제 입어도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