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 옷은 비닐 패키지에 딱 맞게 포장되어 오다 보니 개봉하면 주름이 많습니다. 그래서 최소 다림질 한번은 해줘야 합니다. 소재는 전반적으로 여름에 맞춰진 것으로 보입니다. 마냥 편하게 입기에는 주름 걱정이 조금 있을 것 같습니다. 얇고 가볍고 적당한 신축성도 있습니다.
사이즈 - 평소 105(어깨 48cm)를 입는데 이 옷의 사이즈도 어깨는 잘 맞으나 가슴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통이 크다고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팔 길이는 살짝 더 길었습니다. 밑단은 길지 않고 적당합니다. 밖으로 꺼내 입으면 종종 엉덩이를 완전히 덮는 셔츠도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색 - 사진이 좀 더 밝게 나온 편입니다.
특징 - 겨드랑이는 매쉬 재질로 되어 있어 통기성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옆구리 아래쪽 트임 단추가 없는게 좀 더 일반 셔츠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가격을 생각하면 잘 나온 제품입니다. 저렴하지만 딱히 허술함은 느껴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