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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약 1달 사용후기
  • silver 5학년 11반
  • 2024.12.09
  • 조회수 118
  • 댓글 0
작성자 후기 >



이걸 살때는 11월 초라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전이었지만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급하게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m사이즈를 사는게 맞는데 재고가 없어 급한대로 L사이즈를 샀습니다.

(사자마자 재입고되어 후회함)

기모가 있는 방한장갑이라 두께가 좀 있어 정 급하다면 한사이즈 올려 사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손등과 손가락 바깥부분입니다. 상세설명에서도 나와있듯이 소프트쉘로 되어있어 겨울촐 칼바람을 막아주고 방수도 구현되어 있습니다. (완전방수는 아니고 생활방수 정도입니다.)





  손목부분에 있는 라벨입니다. 손바닥 중간까지 가는 길이이므로 불편하신분들은 잘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장갑 내부 기모는 플리스 재킷처럼 큰 털이 아닌 미세한 털이 내부 전체를 감싸줍니다.

내부만 놓고 보면 부드러운 면장갑을 쓴 느낌이 들어 부담감이 덜했습니다.




  손목 외부의 플리스입니다. 방수도 아니고 두껍지도 않지만 부드러운 촉감이 마음에 들 뿐 아니라 이 장갑에서 가장 맘에 드는(멋있어보이는) 부분입니다.

플리스면 바람이 그대로 통하는거 아니냐고 하실분들이 있을텐데 그래도 어느정도 막아줍니다. 이 부분은 젖지 않게 주의할 필요도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손바닥 부분입니다. 인조가죽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끄럼 방지 고무코팅같은걸 원했지만 가죽 자체도 미끄럽지 않아 쓸만합니다. 장갑 낀 상태에서도 휴대폰 스크린이 잘 작동되어 편했습니다.

다만 한사이즈 올려 쓰시는 분들은 여유공간때문에 스크린 터치가 불편해진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손목의 벨크로 조절부는 손등바깥으로 열리는게 아닌

손바닥 안에서 바깥 방향으로 열립니다. 두껍고 질기면서 유연한 플라스틱 소재이고 이름을 적을 수 있는 부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카닉스웨어는 처음 써보는데 가격까지 적당한 수준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