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운전시 추운 겨울엔 적절하지 않습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말하면 경량 패딩 같은 장갑입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는데
차에 히터 온도가 올라오기 전까진 핸들의 열선 틀어도 손이 시려서 메카닉스 콜드위크 윈드셀과 오리지널 이 두 장갑 고민하다가
윈드셀은 손가락 움직임이 둔할거같아서 오리지널을 구입하게 됐는데요
운전시 손가락은 여전히 시렵습니다.
겨울에 온도가 영상 5도 이상일 때만 유효합니다. 그 이하... 영상 5도 이하면 손가락이 차갑네요
마치 초겨울에 상온일때만 효과적인 경량 패딩 처럼요
다만 겨울 산행이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집니다. 산을 올라가다 보면 몸에 열이 나서 실외 온도가 0도 이상의 상온이면
더워서 장갑을 벗게 됩니다.
방한용으로 구입을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경량 패딩과 헤비 구스다운을 상황에 따라 골라 입듯이
사용환경을 고려해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