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면서 가방이 많아지다 보니 들고다니는 가방의 사이즈가 점점커집니다.
가끔은 필요한것만 쏙 넣어서 다니고 싶은데 다들 너무 크기만해서
둘러보다가 픽했습니다.
우선 이가방은 공구 가방입니다.
공구 가방인데 다른걸로 쓸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주용도는 맥북도 넣고, 조그마한 드론도 넣고
카메라도 넣고 해드폰도 넣고 다 넣고 다닐 것 같아요
실물은 이렇게 좀 작습니다.
포장은 깔끔하고 511 로고 보이는 상표가 보입니다.
제습제도 들어 있어 곰팡이나 이런건 없네요
블랙색상 가방은 늘 좋습니다.
아주 쨍한 블랙이라 좋네요
오염도 잘 안되는 제질이라 맘 편합니다.
상표 택을 떼 줍니다.
이제 못 무릅니다.
이제 지퍼를 얼어봅니다.
부드럽게 잘 열립니다.
그런데 안에 보니 가방이 또 하나 있습니다.
득템!
가방을 하나샀는데 2개를 주시네요
공구가방이다 보니 공구를 넣을 수 있는 가방인것 같은데
그냥 토트백처럼 써도 될것 같네요
양옆에 지퍼가 달려 있는데 거기에 수납도 가능합니다.
이너 가방 완전 득템입니다.
공구가방으로 쓰시는 분들은 여기에 드릴 등 넣고
필요시 꺼내 쓰셔도 편할 것 같습니다.
지퍼 열어보니 내부에 넣기도 좋네요
빳빳하니 전체적으로도 좋습니다.
이렇게 보니 보너스 가방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수납칸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듯합니다.
이렇게 보니 가방 2개가 생겼습니다.
너무 좋은 가방 2개
일단 기분이 좋네요
이너 가방을 빼고 옷을 넣어봤습니다.
정리안하고 막 넣어도 편하게 넣을 수 있습니다.
입구가 전부 개봉되어 더 편하네요
양쪽에 있는 전면 지퍼를 여니까 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여기에 메쉬망도 있어서 이것저것 넣기가 좋네요
수건도 하나 넣어봤습니다.
수납이 잘 되고 좋습니다.
어깨끈도 사용하기 편하고, 손으로 들고다니기도 좋고
공구가방으로 쓰기에는 과분하고
슈팅가방으로도 좋을 것 같고
축구화하나, 갈아입을 옷하나 넣어두고
가볍게 들고다니기 너무 좋습니다.
몇일 들어보니 세트로 딱 만들어 놓고
그때 그때 쓰면 딱 좋게 생겼습니다.
너무 좋은 제품을 만나 득템도 하고
실사용도 너무 좋아서 또 511 기웃 거리게 생겼네요
패치 붙이는 곳이 없어 아쉽긴 하지만
돈은 추가로 안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