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 의류는 처음 구매해봤습니다.

체격이..아니 사실 체격이라기 보단 배가 많이나온 체형이라

구매하기 망설여지더라구요. 혹시라도 배부분이 낑기면 어쩌려나 ㅠㅜ

배에 맞춰서 사이즈업을 하면 엉덩이 부분이 걸쳐 쪼그리기 불편한 옷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안입게 되어버린 옷들이 몇개 있는데...

5.11 택티컬 비스타 풀 집 자켓은

신축성도 있다하고, 실측사이즈도 XL 정도면 맞겠다 싶어 구매해봤습니다.

색상을 좀 망설였는데 무난한 블랙으로 해야하나..?

집에 쌓여가는 블랙색상 옷들이 너무 많아서..ㅋㅋ

이번에 큰맘먹고 캥거루색상으로 골라봤습니다!

캥거루지만, 가슴과 등부분에 블랙으로 나름 포인트가 있어서

이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왼쪽가슴엔 지퍼포켓이 있는데,

아이폰14프로맥스가 딱 들어갈만한 사이즈를 보여줍니다.

등부분엔 제가 좋아하는....5.11 스코프 로고가 있구요.

블랙으로 역삼각형 모양의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네요.

주머니는 똑딱이 단추로 되어있습니다.

지퍼였으면 더 좋았을거같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주머니가 큼지막해서

장갑이나 핸드폰 스피드하게 넣고빼기엔 좋습니다. 나름 장단점이..

왼쪽주머니엔 이미지처럼 5.11 로고가 새겨져 있구요!

소매부분은 밴딩처리 되어있습니다.

XL 사이즈로, 살짝 큰감이 있어서 쉬운지 모르겠는데..

시계까지 거추장스럽지 않게 잘 들어가고 잘 빠져나옵니다.

안감은 플리스로!!!

확실히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한겨울에도 반팔에 패딩만 입고 다니거든요

(요기 넷피엑스에서 구매한 아크틱 버전2)

확실히 패딩과 비교는 어렵지만, 또다른 따뜻함을 보여줍니다.

패딩과는 따른 따스함....

뭐 어느옷들과 마찬가지로 약간의 정전기도 보여줍니다...ㅋㅋ;;

따뜻하고 착용감 좋은 비스타 자켓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