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FMA PEQ-15를 직구해서 쓰고있긴 하지만, 언제나 갖고싶던건 마울이었습니다.
각도도 그렇고 생긴것도 그렇고 이름(?)도 그렇고...
그런데 이번에 신상품 리스트에서 FMA 마울이 나타났네요?
고급형? 버전은 아니지만 나일론이라도...아니 나일론이라서 오히려 싼거겠죠 ㅋㅋ
우-효
박스는 매우 단순합니다.
대부분의 총이 다 검은색이라 검정색으로 샀죠.
사실 탠 색상이 있는지 체크도 안했습니다 ㅋㅋㅋ 보자마자 샀거든요...
구성품은 단순합니다.
마울이랑 설명서, 육각렌치!
고정하려면 일자드라이버나 동전이 필요하겠지만 그건 왠만하면 다 있으니 ㅋㅋ
설명서는 한쪽은 중문, 뒤집어서 접으면 영문이 앞으로 오게 나옵니다.
중문은 모르니깐 영문쪽으로 접어뒀네요 ㅋㅋ
배터리는 포함되있지 않지만 에솝러라면 CR123은 대량(?)으로 갖고있겠죠?
바로 꺼내서 장전했습니다.
배터리 방향은 커버고정 케이블? 옆에 보기 힘든 칙칙한색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극이 안쪽이네요.
일단 작동체크!
라이트 켰다가 눈뽕 한번 당하고;;; IR 일루미네이터는 카메라로 확인했습니다(하단 살짝 보라색 라이트).
오른쪽 파란색은 아마 라이트 모듈 없는 더미 렌즈일겁니다 ㅋ
역시 에솝용이라 그런지 아님 조절이 잘못되있는지 근거리에선 레이저가 살짝 번집니다.
요건 나중에 체크하는걸로...(귀찮음)
전면 조절부가 생각보다 살짝 헐거워서 육각으로 살짝 조여줬습니다.
저는 요런거는 살짝 힘을 줘야 돌아갈 정도가 마음에 드는지라 ㅋ
부리나케 총에다 달아줬습니다.
생각해보니 라이플에 죄다 45도 각도 라이트를 달아놔서 급히 라이트 마운트 제거하고 단 건 함정;;
KAC 사이트랑 간섭이 생겨서 살짝 뒤로 밀어줬습니다.
주의사항으로 레일고정나사를 풀다보면 약간 저항이 생기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서 멈춰야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아직 레일에 바로 안들어가는데... 하고 더 돌렸다가 E 클립 휘어서 빠져버리는 바람에 급하게 바로해서 다시 끼웠네요 ㅋㅋ
다만 E 클립은 사이즈별로 한 백개인가씩 사놓은게 있어서 저는 혹시나 부러지더라도 쉽게 교체 가능합니다 ㅋㅋ
신성모독...아니 AK-74U에도 한번 달아봤습니다.
오히려 프론트사이트가 방해가 안되서 더 앞에 달수 있었던게 함정...
이제 HK416이라던지 스피어도 있으니 나중에 고급형이 입고되거나 탠색상 재고 들어오면 한번 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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