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도 적당하고 무게도 가볍고 필요한 곳에 스트랩 연결할 수 잇는 고리도 있고.. 다 좋은데..
파우치.. 꼭 이 제품만이 아니더라도 넓게 펼쳐쓰고 작게 접어야 하는 물건들의 파우치를 이렇게 딱 맞는 사이즈로 만들어놓으면 도대체 어떻게 다시 접어넣으라는겁니까?
쓰고 나서 적당히 작게 둘둘 말면 넣을 수 있게 넉넉한 사이즈로 만들면 안되요?
이러면 접어서 넣는걸 시도해 보고 안 들어가서 다시 펴서 또 접고.. 이 지..랄을 여러 번 반복해야 한다는건데..
배송 왓을 때와 완전히 똑같게 접어야 들어가게 만들면 뭐 어쩌라는건지..
접다 보면 면적은 더 작지만 두께는 더 두껍게 접힐 수도 있고 면적이 조금 더 크게 접힐 수도 있어요.. 이 파우치는 그런걸 용납하지 않네요..
딱 맞게 접혀 들어가서 파우치 각이 살면 예쁘니까 판매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제발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들 생각도 좀 해주세요.. 제발요..
그나마 침낭이나 텐트는 이젠 그냥 막 쑤셔 넣으면 되게 개선이 되었는데 우의나 이런 제품은 여전하네요.. 그 중에 이 제품이 가장 악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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