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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아쉬운 점은 확실히 있는 제품
  • 헬린옼스
  • 2025.04.29
  • 조회수 14
  • 댓글 0
작성자 후기 >

저처럼 움직이면서 일을 하셔야 하는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생각보다 많은 물품들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텐데요.
콘도르 유틸리티 레그 리그는 딱  그런 경우를 위한 장비라고 볼수 있습니다.


색상은.... 따로 없군요. 뭐 블랙이 가장 클래식하긴 하니까요.
어떻게보면 택티컬과는 거리가 조금 있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음에 들어요!


휴대폰 또는 PDA, 무전기 포켓 1, 메인 포켓 1, 툴 포켓 1 이런 식입니다.
무전기 포켓은 조절이 가능해서 두껍고 큰 기기도 수납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툴 포켓은 길이가 있어서 멀티툴이나 후레쉬 같은걸 수납할수 있는 느낌인데...
이 뒤는 밑에서 말씀드리죠.



벨트에 Rigged 되는 스트랩과 버클입니다.

콘도르의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인데 그게 버클같은 세세한 디테일에서 드러나는 것 같아요.

싼마이 해보이면서도 웬만해선 부서지지 않는 땅땅한 느낌.

삭막하고 투박한 느낌은 있는데 저한텐  용인될만한 수준이니 장점으로 치겠습니다.


벨트에 Rigged 해놓아도 쉬는 시간이나 그럴땐 가볍게 탈착 해둘수 있습니다.

큰 버클을 해제 하면 굳이 벨트에서 이 리그를 떼어 내지 않아도 벗어둘수 있죠.



안쪽부분입니다. 스트랩은 안티 슬립 처리가 되어있어 웬만큼 쪼여놓으면 다리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이제 약간의 아쉬웠던 점을 얘기 해볼까 합니다.


1. 먼저 다리에 닿는, 안쪽 부분의 경우 메쉬 처리가 되어있지는 않아서 여름이나 더운날 장기간 착용을 하면 땀이 차거나 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존재합니다.저 부분도 메쉬 처리를 하면 장기간 착용이 쾌적했을텐데 말이죠.


2. 위에서 봤던 툴 파우치의 존재입니다. 툴 파우치는 전혀 나쁘지 않습니다. 쓸만해요.


헌데 착용 시에, 툴 파우치가 딱 대퇴이두근에 위치하게끔 되어잇습니다. 서있거나 움직일땐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자리에 앉을때는 조금 거슬리더군요. 아예 떼어 버리거나 비워둘수도 있지만... 그렇게되면 공간 하나가 없어지는 거니까요ㅠ

그 이외엔 만족이네요! 수납공간이 늘어난다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업무환경이 쾌적하게 변할수가 있구나 느끼는 구매이기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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