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따가워지는게, 부니햇을 자주 쓸 날이 점점 다가오는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의외로 해저드4가 가방만 내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썬택 부니햇..... 햇빛 보호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나 봅니다.
기존에 보이던 밀리터리 스타일 부니햇과는 조금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챙도 굉장히 단단하고, 억셉니다. 저는 뭔가 카우보이 햇 처럼 보여서 맘에 들어 샀는데....
이 부분이 맘에 안드시면 구매를 비추천합니다.
XL사이즈.... 대두의 슬픔입니다...
특이한 점은 모자 옆부분에 똑딱이가 있습니다. 이걸로 챙을 접어서 고정할 수 있습니다.
기존 부니햇 같은 경우엔 그렇게 하려면 각을 잘 맞춰서 잡지 않으면 안되었는데 말이죠.
이번엔 그럴 필요가 없군요!
웨-스턴 스타일로다가 연결!
이런 여지를 남겨둔다는 것 자체가 아주 맘에 듭니다.
통풍을 위한 메쉬도 달려있습니다.
솔직히 천이 좀.... 통풍이 잘 될것 같은 재질은 아닌지라... 확실히 필요해보이긴 합니다.
이정도면 거의 밀짚모자 수준의 단단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니햇과는 거리가 좀 멀어보이지만, 색이 굉장히 특이한 제품인것 같아요.
저는 만족스럽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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