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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아쉬운 가성비네요.
  • 방구석택티컬
  • 2025.06.05
  • 조회수 11
  • 댓글 0
작성자 후기 >

소형 EDC를 하나 들이고자 둘러보던 중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가격도 적당하다 생각했는데, 약간 아쉬움이 남는 제품입니다.

천천히 제가 느낀점을 적어보도록 하죠.




제가 원하는 사이즈에 구성과 디자인으로 이 부분에선 높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패키지 후면.




이 녀석도 포장이 튼튼해서 꺼내는데 살짝 힘들었습니다.

칼끝을 보호하는 커버는 공용으로 쓰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참 마음에 듭니다. 전 개인적으로 EDC툴은 튀는 색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오렌지로 골랐네요.




툴 고정 방식은 라이너락이고 상당히 꽉 물려 있는 느낌을 줍니다.

웬만해선 락이 풀릴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칼날 바로 옆에는 병따게와 일자 드라이버로 보이는 툴이 있습니다.

이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캔 음료를 열 때 사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가장 아쉬움을 줬던 십자 형태의 드라이버 입니다.

제대로 물려 돌아가질 않네요.




십자 드라이버 옆에는 캔 따개가 있습니다.




보조 툴의 락 또한 정교하게 걸려 있어서 든든해 보입니다.





그립을 느껴보고 있습니다. 사이즈가 워낙 작아서 손이 크신 분들은 불편할 것 같네요.




칼등에도 엄지를 올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굉장히 작은 사이즈로 손이 작은 저한테도 살짝 작게 느껴집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휴대성은 좋습니다.




한손 조작은 메인 블레이드만 가능하고 나머지 툴은 한손 조작이 힘드네요.




결과적으로 나쁜 제품은 아니지만 가격이 조금만 더 낮았다면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 느꼈을 것 같네요.

그래도 오래된 스위스 나이프 보다는 품질도 좋고 예뻐서 EDC로 항상 가지고 다닐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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