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 것 중 이미지상 보이는 것은 넥게이터랑 파카 입니다. 물론... 별로 퉁퉁하게 나오진않았지만, 제 체형에서 는 L사이즈가 많이 크더군요. (176cm 가슴 둘레 38inch 68kg)
깔깔이와 내피를 모두 구입해서 입었는데 퉁퉁하게는 되어도 안에 입은 것때문에 언발란스하게 되지는 않더군요. M사이즈가 적당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추위를 버텨내려면 따뜻하게 껴 입어야 하므로~ 먼저 당연히 방풍은 잘 됩니다.
물또한 스며들지 않고요. 눈 밭에서 뒹굴렀지만, 눈이 옷사이로 들어와서 안에서 녹은것 빼곤,
(당연히 밖에 묻었던 눈들은 녹아도 파카에 스며들지 않더군요.) 넥게이터야 목에 두르고 귀까지
가려주니 비니를 쓰고 있으면 바람이 들어오지 않아 좋습니다. 질감도 부드럽고요.
리프트 타는 데 바로 옆에 스키 타시는 분도 멀티캠으로 파카랑 바지 입으셨더군요. ^^
은근히 파카만 입고도 보드 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아! 양 팔 옆에 밸크로 처리된 주머니도 서로 잘 엉겨붙어 있어 손바닥 만한 물건이나 휴대폰을
휴대 해도 괜찮습니다.(뒹굴러도 빠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