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다양한 카라비너를 써봤지만,
5.11 하드포인트 L3 락킹은 처음입니다!
제품을 받아보고 간단하게 첫 인상을 남겨봅니다~
언제나 그렇듯 5.11 택티컬의 깔끔한 패키징 입니다!
후면에는 소재와 구조, 사용법이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었는데
“장비를 고정할 때 이렇게 써라~” 하는 느낌입니다 ㅎㅎ
+ 클라이밍할때 쓰지마..
첫 개봉부터 확실히 스테인리스 바디와
알루미늄 게이트 조합이라 그런지 손에 들었을 때 차갑고
단단한 감촉이 인상적입니다.
자동 잠금형 와이어 게이트는 한 손으로도 조작이 깔끔하게 됩니다.
돌려서 잠그는 순간, ‘철컥’ 하는 소리와 함께
장비가 절대 빠질 수 없겠구나 하는 신뢰감을 줍니다.
표면에는 짐핑 스타일의 톱니바퀴 패턴이 있어서
장갑을 낀 상태나 비 오는 날에도 미끄러짐 없이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물을 묻혀도 그립감이 크게 변하지 않더군요.
MOLLE 웨빙과 HEXGRID 패널에 바로 장착해보니
‘딱’ 하고 고정되는 맛이 있습니다.
작지만 전술 장비와의 호환성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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