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얇지는 않습니다.

두툼하고 튼튼한 벨트로, 건벨트로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네요.

그래도 로우 프로라는 이름 답게 몸에 착 붙어서 나쁘지 않습니다.

사이즈 S를 선택했습니다.

28-30으로 되어있지만 31에서 32까지는 아슬아슬하게 커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박스 개봉 후 내용물

벨트를 꺼내봅니다.

벨트 정면이 좀 특이하게 되어있습니다.

마치 일반적인 메탈 버클 벨트를 착용한 느낌이지만 어디까지나 디자인이고 일반 벨트와 다른 방식을 차용하고 있습니다.

벨트 안쪽으로 밀어 넣는 방식입니다.

들어갈 땐 쑥쑥 들어가지만 뺄 때는 걸리는 방식입니다. (제가 이 방식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몰라서.)

벨트를 눌러서 잡아주는 구조입니다.

넣을 때는 이런 식으로 버클 안쪽으로 밀어 넣습니다.

그냥 힘으로 밀어 넣으면 쑥쑥 들어가네요.ㅎ

상단에 동그란 돌기를 누르면 벨트를 잡아주던 부분이 느슨해지면서 벨트를 푸를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저렇게 눌러주면 벨트를 잡아주는 부분이 들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동그란 레버는 뺄때만 씁니다.

착용시엔 그냥 쑥 들어가네요.ㅎ

독특한 버클 디자인 덕분에, 일반적인 메탈 버클 벨트로 보입니다.

정장에는 무리가 있으나, 경찰 분들 근무복에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청바지에 잘 어우러지는 모습입니다.

단 벨트 크기가 일반적인 벨트보다는 큰 제품이라서, 벨트 루프가 정장용인 의류에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