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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실용성이 뛰어난 삼단봉입니다.
  • 두진
  • 2025.09.22
  • 조회수 7
  • 댓글 0
작성자 후기 >

주머니에 넣어보니깐 16인치보다 길면 주머니에 들어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원래는 미친 개나 미친 인간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 샀는데 등산할 때 가지고 다니다 보니깐 의외로 밤에 등산할 때 유용한것 같습니다.


밤에 집주변 산에서 등산하는 사람이 적다보니 거미줄이 좀 더 많아집니다. 밤에 집주변에서 등산할 때 손전등으로 거미줄이나 날벌레를 확인하고 삼단봉으로 후려칩니다. 손전등과 적당한 막대기가 주머니에 있으면 밤에 잠깐 등산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마찰잠금식 삼단봉은 펼치고 접는 것이 부담스러운데 이 삼단봉은 버튼잠금식이라서 그냥 벌레잡는 데에 사용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최소한의 힘으로 범인을 제압하기 위해서 자신의 다리를 삼단봉으로 살짝 쳐보니깐 실수로 근육대신에 뼈를 쳐서 약간 부었습니다. 마찰잠금식이 내구성이 높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인간의 몸이 생각보다 내구성이 낮아서 방어구가 없는 맨몸의 인간을 상대할 때는 마찰잠금식의 내구성이 필요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위협용으로 벽돌을 부수는 데에는 버튼잠금식도 충분히 내구성이 있습니다. 엄청난 힘으로 여러번 콘트리트를 내려치면 당연히 버튼잠금식이 부러질 수도 있지만 왠만해서는 그렇게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실전에서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맨몸의 인간이라면 아마 최홍만급의 덩치라도 충분히 통합니다.


자신의 몸으로 시험해보니깐 뼈는 생각보다 내구성이 낮으니 목숨이 위험한 경우가 아니면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 같이 안전한 부위만 때려도 자기방어는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는 평균적인 변호사도 아닌 비싼 변호사를 최소한 몇개월 고용할 돈이 없으면 자기방어권을 인정받기 힘드므로 자기방어용으로 사용하실거라면 돈을 최대한 많이 벌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나 자신이 칼을 맞은 상황에서 자기방어를 위해서 맨손으로 범인을 때리고 제압해도 범인이 전치3주 이상의 부상을 입으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 거지같은 법이 있습니다. 제 경험상 넘어져서 팔꿈치의 피부가 약간 찢어진 상처도 낫는데 1달 이상은 걸렸습니다. 부자가 아니면 정말 필요할 때 최소한의 힘만 사용해도 무사하게 넘어가기 힘들 듯 합니다. 어쨌든 돈을 최대한 많이 벌으세요. 앞으로 법이 어떻게 변하든 간에 돈이 많아서 손해볼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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