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토치 제품을 하나 더 사용중입니다.
MTR 330 제품을 사용중인데 이번에 구매한 이녀석은
330 제품과 같은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두께는 두배 정도 차이가 느껴집니다. 내구성에 초점을 맞춘 제작 때문인지 든든합니다.
여타 제품들은 줌기능, 틸팅 기능 등등 유틸리티를 살렸지만 그러한 기능들은 내구성에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사소한 충격이 부셔질 껀덕지만 더 추가해줄 뿐입니다.
이녀석은 그 흔해빠진 줌기능도 없습니다. 오로지 빛을 비추기 위해 제작되어 내구성에 몰빵했습니다. 라이트 끝 부분 세라빅 비즈를 부착하여 유리부수기 등이 유리하게 설계된 부분도 EDC에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색온도와 밝기가 적합하여 같은 밝기여도 사물을 인식하기 훨씬 좋는 색온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단점아닌 단점이라면 라이트 버튼을 눌러 킬때
반쯤 눌리면 가장 밝은 빛이 먼저 나와서 배터리 소모나 이런 부분에 쪼오금 안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걸 제외하고는 내구성과 용량이 충분한 녀석이라 EDC 가방을 구성중인 사람이라면 충분히 고려해볼 녀석입니다.
전체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