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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등산복 같은 느낌의 편안한 바지.
  • 방구석택티컬
  • 2025.11.08
  • 조회수 16
  • 댓글 0
작성자 후기 >

모처럼 5.11 바지를 구해봤습니다.

5.11 바지는 가격이 상당히 비싸지만 한번 구매하면 몇 년을 입어도 문제없는 내구성을 보여줍니다.

물론 저보다 더 가혹한 환경에서 굴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거이 매일 입어도 헤지거나 구멍나는 경우도 잘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쓸리고 긁히는데도 물 빠짐만 좀 있을 뿐 여전히 현역으로 입고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날은 추워졌지만 편안한 착용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트레일 팬츠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컬러가 다양하지 않아서 좀 아쉽네요. 세이지 그린은 사이즈가 없어서 코요테 컬러로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30-30으로 잘 늘어나는 재질이라 31까지도 여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장도 잘 맞네요.




제품마다 좀 차이가 있는지 같은 30 기장도 수선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적당한 기장으로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얇고, 신축성이 좋은 재질로 과연 내구성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Snag resistance 택이 달려있습니다. 올 남감이 적다는 의미인데 5.11이니만큼 믿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 파우치와 양쪽 카고 주머니가 있습니다.




후면 구성입니다.

엉덩이 포켓과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매거진 파우치까지 위치해 있습니다.

이 부분에 휴대폰을 넣고 다니면 일반적인 의류 바지를 입을 때 어색하기까지 합니다.





허리 중안 벨트 루프는 더 강한 재질과 V형으로 설계하여 착용시 편안함과 내구성을 보강해줍니다.

 



측면 카고 포켓은 아담한 사이즈로, 옷 전체적인 디자인에 맞추어 설계된 것 같습니다.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작은 물건을 임시로 휴대하는 용도가 최적일 것 같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용량의 여유를 위한 디테일이 보입니다.




지퍼에 풀러가 있어서 사용이 편안합니다.





엉덩이 주머니도 지퍼로 되어있어 흐트러짐 없이 활용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위에 매거진 파우치는 휴대폰 수납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5.11 바지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죠.

 



주머니 하단에는 클립에 대한 내구성 보강을 위해 덧댐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EDC를 휴대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디테일 입니다.

 



슬림하게 잘 떨어지는 쉐잎으로 미국산 택티컬 바지 같은 펑퍼짐함은 없습니다.

뭐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핏이 더 좋아지고 있죠.

 



완전 한 겨울에는 너무 얇아서 입기 힘들 것 같지만 편안한 착용감과 더위에 취약한 분들께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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